■ 교동면, 벼 베기 영농현장 방문 농민 격려농가와 벼 수확의 기쁨 함께 나눠
강화군 교동면(면장 최동관)은 지난 22일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관내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적기 수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농지도와 함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잦은 비 및 병충해로 인한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을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 농민은 “올해 잦은 비 및 병충해로 벼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바쁜 면정에도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와 함께 해 줘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 흘려가며 노력해 주신 농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 해 농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내가면 자원봉사상담가, 꽃 화단 정비강화군 내가면 자원봉사상담가(회장 최유진)는 지난 22일 이른 아침부터 면사무소 화단을 정비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상담가 회원 11명은 면사무소 뒤편 게이트볼장 인근에 조성된 화단을 정비하였다. 이곳 화단은 면사무소 주변 경관과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가꾸어 온 화단으로써 조만간 가을꽃 식재도 예정되어 있다.
최유진 자원봉사상담가 회장은 “내가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분들이 깨끗하게 조성된 화단을 보며 뿌듯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이른 아침 바쁜 와중에서도 명절 전 주변 화단 정비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상담가 회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한가위 맞이 '사랑의 과일 나눔' 행사 개최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란)는 지난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과일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로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과일 세트를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전달하였다.
정영란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약소하지만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자 삼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준비한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 추석 맞이 숭릉천 일원 환경정화 활동 진행강화군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태중)는 지난 22일 숭릉천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안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많은 이들이 고향을 방문하는 만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송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참여 주민들은 숭릉천 주변 해안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지역 미관 개선과 해양 생태계 보호에 힘썼다.
김태중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모든 분들이 깨끗하고 환경에서 따뜻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양도면 생활개선회, 신규 가로화단 조성 위한 환경정비 실시강화 나들길 4코스 구간 꽃길 조성 예정
강화군 양도면 생활개선회(회장 이기혜)가 지난 22일, 강화 나들길 4코스(해가 지는 마을 길) 구간인 김취려 묘역 입구에서 가로화단 조성을 위한 정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묘역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의 역사 유적지와 자연경관을 연결하는 강화 나들길 4코스 주변을 정돈했다.
정비가 끝난 이곳 가로화단에는 향후 메리골드 약 6,000본을 식재할 예정이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아름다운 강화 꽃길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이기혜 회장은 “양도면을 찾는 분들이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양도면의 품격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미 양도면장도 “생활개선회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면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양도면 주민 누구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추석 앞두고 철곶고개 도로변 정비 나서DMZ 평화의길, 주민 손길로 깨끗하게 단장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22일 철산리 철곶고개 일원의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환경정비에 나섰다.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2명은 철산리 철곶고개에서 덩굴 및 잡풀을 제거하고 배수로를 막는 퇴적물을 쓸어 내는 등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DMZ 평화의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성기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양사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평화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정비에 나섰다”라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양사면의 아름다운 이미지 조성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서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화도면 새마을지도자,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강화군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규경)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각리별로 생활 필수품 세트를 독거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규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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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