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면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행사 전개“풍성한 한가위, 길상면 부녀회가 응원합니다!”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경숙)는 지난 26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돼지불고기 등 반찬과 추석을 대표하는 송편을 준비했다. 이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오경숙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반찬과 송편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길상면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길상면에서도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삼산면 새마을부녀회, 한가위 맞이 이웃 나눔 행사 개최명절 음식 꾸러미 관내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민희)는 지난 26일,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가위 맞이 이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13여 명은 이틀 전부터 정성껏 준비한 송편 등 명절 음식 꾸러미를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이민희 부녀회장은 “농촌 지역 특성상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명절이면 더욱 쓸쓸해하신다”며, “새마을부녀회가 가족이 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명절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약소한 정성을 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자 삼산면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농촌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행정에서도 민간 봉사단체와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삼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하점면 노인회, 고인돌공원 및 목숙천 일대 대청소 실시강화군 하점면 노인회(회장 김재호)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인돌공원 및 목숙천 주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40여 명의 노인회 회원들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면에서도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하점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하점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제초 봉사에 앞장강화군 하점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영선)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제초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추진됐다.
회원들은 낫과 예초기를 들고 직접 가정을 찾아가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며 안부를 살폈다.
유영선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호 하점면장도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려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봉사가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것이다”고 화답했다.
■ 화도면 부녀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강화군 화도면 부녀회(회장 박상염)는 지난 26일,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68가구에 송편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상염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부녀회는 어려울 때 지역민에게 더욱 힘이 되어주는 역할을 다하고 계속해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화도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계셔서 주민분들이 추석 연휴 선물을 받는 기분일 것 같다”며, “항상 좋은 일에 앞장서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장화리 화단에 가을꽃 식재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교상)는 지난 29일, 장화리 화단에 가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는 추석을 앞두고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고향을 찾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유교상 위원장은 “장화리 화단에 심은 가을 국화가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순이 화도면장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참여와 노력 덕분에 장화리가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화도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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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