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면 노인회, 해안가 환경 정화에 앞장강화군 길상면 노인회(회장 이주찬)는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노인회 회원들은 해안가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주찬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길상면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길상면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광석 길상면장은 “우리 지역의 청정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인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길상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선원면 새마을협의회,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강화군 선원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문현석, 부녀회장 유갑희)는 지난 23일, 선원면 일원에서 도로변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도로변 잡풀과 쓰레기를 제거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가꿨다.

무엇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직접적으로 향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문현석 협의회장과 유갑희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손길 덕분에 선원면 거리가 한결 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항상 선원면을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덕분에 거리가 훨씬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 개최직접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 저소득층 위한 성금 사용 예정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가 지난 23일, 철산리 인근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해 지난 5월부터 정성껏 키운 고구마 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의 판매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규숙 위원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정성과 땀방울로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판매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수확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100가구에 달걀 전달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근유)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달걀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달걀을 직접 전하며, 명절의 온기와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근유 위원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인 만큼 혼자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내미는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더욱 끌어올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추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