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정성 가득 여름 김치로 사랑 나눔강화군 교동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임달호, 부녀회장 나인숙)는 지난 26일, 강화군 새마을회에서 담근 여름 김치를 교동면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강화군 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관내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강화군 새마을회 70여 명은 도레미 마을에서 직접 여름 김치를 담갔다.
나인숙 부녀회장은 “김치를 받은 분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한 보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동관 교동면장도 “바쁜 일정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송해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누기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강화군 송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효순)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하고 따뜻한 정과 관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무더운 날씨와 고물가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실었다.
송해면 최효순 새마을부녀회 면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가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종인선 송해면장은 “지역 내에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이웃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 개최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이상덕, 부녀회장 이명숙)는 지난 26일, 양사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22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여름 김치 4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이웃은 “요즘같이 무더운 날 이렇게 정성이 담긴 김치를 받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부녀회장도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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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