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기관별 방과후 프로그램 관련 다양한 의견 도출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지난 18일, 늘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협의회는 강화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김현주 위원장 등 총 10인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절히 활용해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소속 기관별 협업 아이디어에 대한 다채로운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논의된 결과는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늘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늘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학기 중 방과 후에 급식·학습·귀가 지도․주말 체험학습 등을 마련해 지원하는 여성가족부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늘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32-930-715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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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